자영업자를 대상으로 1인당 최대 300만원까지의 금융이자를 환급해주는 은행권의 민생금융지원방안이 발표 되었습니다.
역대 최대인 ‘2조원+α(알파)’ 규모의 민생금융지원방안이며, 약 187만명의 개인사업자에게 최대 1인당 300만원까지 평균 85만원 정도의 이자를 환급하게 됩니다.
그럼 이번에 발표된 은행권 민생금융 지원 방안 자영업자 이자지원 에 대해서 자세히 살펴 보겠습니다.
1. 지원대상
코로나19 이후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개인사업자들 중에서, 2023년 12월 20일 기준으로 사업자 대출을 보유한 차주들로, 대출금 2억원을 한도로 1년간 4% 초과 이자납부액의 90%가 환급됩니다.
2. 지원규모
총 2조원+α 규모로, 이 중 1.6조 원은 개인사업자 약 187만 명에게 이자환급(캐시백) 형태로 제공됩니다.
1인당 최대 300만원까지 받을 수 있으며, 1인당 평균 85만원 정도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3. 신청방법 및 지급절차
이번 지원정책의 특징은 환급이 별도의 신청절차 없이 이루어 진다는 것입니다. 각 은행이 자체적으로 지원대상을 선정하고, 지원금액을 산정하여 대상차주에 대해 환급을 지원하게 됩니다. 이전의 지원 정책들이 자격심사 및 신청절차 등의 여러가지 번거로움과 피로감을 느끼게 했던 것과 달리 은행이 능동적으로 지원을 하는 방법으로 진행된다는 점에서 은행권의 진정성 있는 상생 노력을 보여준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지원 대상이 되시는 분들은 별도의 신청절차 없이 은행의 자체적인 심사이후 은행을 통해 내용을 공지받고 환급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4. 지급시기
내년 1월 중순까지 은행별 집행계획을 수립하고, 2월부터는 환급을 개시하여 3월까지 최대한 많은 금액을 신속히 집행할 예정입니다. 은행연합회는 이번 지원정책에 따른 이자 환급이 내년 3월 말까지 약 50% 가량 집행될 것 이라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은행연합회는 “향후 분기별로 금번 민생금융지원방안에 따른 은행별 집행실적을 취합·점검하여 발표함으로써 금번 방안이 신속하고 실효성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발표 했습니다.
5. 유의사항
앞에서 언급했듯이 이번 이자환급 지원은 별도의 신청절차 없이 진행됩니다. 이자환급을 이유로 서류나 각종 정보들을 요구하거나 상품가입을 권하는 행위들은 보이스피싱일 가능성이 높으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이번 자영업자 이자지원 방안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금융위원회 공지 내용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자영업자 이자지원 상세내용 보기
보도자료 - 위원회 소식 - 알림마당 - 금융위원회
□ 조용병 은행연합회장과 20개 사원은행 은행장들은 ’23.12.21.(목) 김주현 금융위원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과 함께 간담회를 개최하고, 자영업자ㆍ소상공인 등을 위한 2조원+α 규모의 ｢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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맺음말
이번 자영업자 이자지원 , 은행권 민생금융 지원방안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에게 실제적 도움을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앞으로도 은행권과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이 서로 상생할 수 있는 좋은 정책들이 많이 준비되고 시행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